파쿠르 제너레이션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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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의 기원

움직임의 예술(Art du Deplacement) | 파쿠르(Parkour) | 프리러닝(FreeRunning)

"파쿠르(Parkour)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1980년대 프랑스의 야마카시(Yamakasi) 그룹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도시와 자연환경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극복해내는 움직임의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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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쿠르 / 프리러닝 / 움직임의 예술은 주로 달리기, 도약하기, 올라가기, 네발걷기 등 인간 본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서 아무런 장비 없이 오직 자신의 신체능력만으로 지형지물을 자유롭게 극복하는 경쟁이 없는 이타적 위험감수 훈련입니다. 파쿠르는 기능적인 힘과 체력, 균형감각, 공간인식, 민첩성, 협응력, 정밀함, 통제와 창의적인 상상력 등 움직임에 필요한 근본적인 움직임의 속성들을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파쿠르는 연령, 성별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자기수양을 통해서 용기를 얻는 동시에 자기 자신의 육체와 정신의 한계를 극복해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자신의 신체와 마음이 완벽하게 기능적으로, 효과적으로 자유롭게 해방될 수 있도록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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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쿠르 훈련의 목표는 자기수양을 통해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  자존감, 확신, 결단력을 얻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훈련자는 주변환경과 타인에 대한 존중, 겸손, 자기 표현, 공동체 의식, 놀이의 중요성, 탐구와 안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Art du Depla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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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야마카시(Yamakasi) 그룹
 파쿠르는 1980년대 말, 프랑스 파리(Paris) 인근의 교외도시 에브리(Evry)와 사르셀레스(Sarcelles)에 거주하는 9명의 소년들에 의해 시작됐습니다. 9명의 소년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비드 벨(David Belle), 세바스티앙 푸칸((Sébastien), 차우 벨 딘(Chau Belle Dinh), 윌리암스 벨(Williams Belle), 말릭 디우프(Malik Diouf), 얀 노트라(Yann Hnautra), 로랭 피에몬테시(Laurent piemontesi), 갈레인 엔구바 보옉(Guylain N'Guba Boyek), 샤를 페리에르(Charles Perriè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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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프랑스는 이민자들이 대거로 유입되던 시기였고, 그에 따라 파리 주변에 이민자들을 위한 위성도시들을 건설했습니다. 에브리는 거칠고 단단한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신도시였고 무슬림, 힌두교도, 흑인, 아시아인 등 다양한 종교, 인종,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이 거주했습니다. 그 때문에 사회적 갈등과 충돌이 잦았습니다. 길거리 싸움, 공공기물 파손, 방화, 도시형 빈곤문제, 범죄가 끊이지 않았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내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이웃들을 지키기 위해 강인해져야만 했습니다. 이들은 돈이 없었기 때문에 무술도장이나 체육관도 갈 수 없었고, 길거리에서 강해지는 방법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아직 ‘파쿠르’라는 이름도 없었고, 오늘날 우리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 움직임도 없었던 그 시절. 모든 것의 시작은 생존을 위한 단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강해져라(To be strong)'

 강해지기 위해 9명의 소년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했고,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극한의 상황에 도전했습니다. ‘내가 저 개울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여기서 에펠탑이 있는 파리까지 쉬지 않고 달려갈 수 있을까?’ ‘저 아파트를 아무 장비 없이 맨손맨몸으로 올라갈 수 있을까?’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팔굽혀펴기 몇 개나 할 수 있을까?’ ‘지금 2.5m 높이에서 1,000번 뛰어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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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힘들고, 엄격한 훈련 모습을 상상하기 쉽겠지만 모든 것은 어린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모험적인 놀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나 어린시절에 친구들과 놀이터 혹은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면서 ‘너 저기 뛰어 내릴 수 있어?’ ‘저기 올라가보자!’ 같은 즉흥적인 모험을 즐겼던 기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어린 시절 즐겼던 모험 놀이를 관두었지만, 이들은 모험 놀이를 계속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끊임없는 도전의 과정에서 경험하는 실패, 시행착오 속에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육체와 정신을 단련할 수 있었고, 오늘날 파쿠르의 모태가 되는 풀뿌리 움직임들이 탄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청소년으로 성장하자, 파쿠르 창시 과정에 있어서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은 그들의 친인척들과 가족들입니다. 특히 뉴칼레도니아 출신의 얀 노트라의 가족은 전통적으로 군인들을 배출한 집안으로 엄격한 군사 트레이닝들을 파쿠르에 가져왔습니다. 세바스티앙 푸칸의 친형은 올림픽 육상 국가대표 선수였으며 그는 형의 영향을 받아 육상 기술과 달리기 주법, 스포츠 트레이닝, 코칭법을 파쿠르에 가져왔습니다. 데이비드 벨의 아버지 레이몽 벨(Raymond Belle)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엘리트 소방관이자 군인입니다. 그는 베트남계 프랑스인으로 어린 시절 베트남에서 분단으로 부모님과 헤어지고, 프랑스군에 소년병으로 강제 징집되어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전투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이후 프랑스 파리의 구조대원으로 활동하고, 군인 및 소방 대회의 로프 클라이밍 챔피언이 되면서 프랑스 엘리트 소방연대 팀에 들어가게 됩니다.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구조 활동들을 성공해내면서 그의 영웅적인 행보와 용기, 희생정신, 이타주의는 당시 프랑스 젊은이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레이몽 벨은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수련체계 ‘Le Parcours'를 만들어 자신의 아들 데이비드 벨과 친구들에게 전수하였습니다. 이는 어린 시절 군사학교에서 배우고, 전쟁터에서 터득한 조지 에베르(George Hébert)의 자연훈련법(la méthode naturelle)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조지 에베르는 프랑스 해군 장교이자 장 자크 루소(Jean Jacques Rousseau)의 자연주의 철학에 영향을 받은 체육 교수 및 학자로서 갑판 생활을 하는 선원 및 해군들이 체력저하로 고통 받자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생활양식을 관찰합니다. 원주민들은 체육교사, 체육관이나 프로그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먼 거리를 창을 던지고, 나무를 타고, 절벽을 오르고, 개울가를 뛰어넘는 등 놀라운 신체능력을 발휘합니다. 여기서 영감을 얻어 달리기, 구르기, 매달리기, 균형잡기, 들어올리기, 던지기, 수영, 자기방어 등 맨손맨몸 운동으로 전신 발달을 꾀하는 체력 프로그램을 완성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조지 에베르는 자연훈련법의 철학 및 정신적 가치도 완성하게 되는데 그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902년,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섬에서 큰 화산 폭발이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조지 에베르를 비롯한 해군들은 인명구조 활동에 파견됩니다. 그 과정에서 조지 에베르는 어떤 주민들은 너도나도 살기 위해 서로 밀치고 배를 빼앗고, 생존 경쟁을 벌이는 반면에 어떤 주민들은 아버지가 딸을 위해,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희생하고, 타인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양보하는 이타주의적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화산 폭발의 재난 상황에서 이타주의를 실천한 무리들이 더 많은 생존을 했습니다. 여기서 그는 한 가지 통찰을 얻게 되는데 재난, 극한의 위험 상황 속에서는 경쟁보다 공감, 상호연대, 협력, 상생하는 이타주의야 말로 위기를 극복할 핵심 가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타주의는 아무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단한 용기와 정신적, 신체적 강인함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였고, 다음과 같은 좌우명을 정합니다.
 
‘유용해지기 위해 강해져라(Be strong to be useful)'
 
 이는 자연훈련법의 핵심 가치로서 후일 파쿠르 수련자의 마음가짐, 가치관으로 계승됩니다. 9명의 청소년들이 레이몽 벨을 만난 것은 철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단순히 개인의 경험과 자기중심적인 ‘강해져라(To be strong)'에서 보다 확장되어 ’어떻게 강해져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을 찾은 것입니다. ’유용해지기 위해 강해져라‘는 개인의 생존뿐만 아니라 공동체, 사회, 세상과 연결되는 언어로 확장됩니다. 이외에도 1980~90년대 청소년들에게 정신적으로 많은 영향을 준 것은 건물과 장애물들을 자유롭게 뛰어넘는 성룡(Jackie Chan)의 액션영화, 마블 및 DC코믹스의 스파이더맨, 배트맨 같은 히어로 애니메이션입니다. 실제로 9명의 창시자들은 청소년기에 파쿠르 수련을 통해서 불의에 맞서고, 타인을 돕는 도심 속 영웅을 꿈꾸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파쿠르에 온 인생을 헌신하기 위해 자유를 가로막는 학교를 관둡니다.

 그리고 1997년, 9명의 청소년들은 ‘야마카시(Yamakasi)'라는 팀을 결성합니다. 팀 이름을 정하는데 있어서 구성원들이 많은 고민을 했는데 그 이유는 9명 모두 인종, 배경, 문화가 각자 다르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언어를 찾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콩고 출신 갈레인 엔구바 보옉이 팀 이름으로 야마카시(ya makási)를 처음 제안했으며, 콩고 링갈라어(Lingala)로 강인한 영혼, 강인한 육체 - '초인‘을 뜻하며 링갈라 부족이 전쟁터에서 전투 시작 전에 외치던 구호였습니다. 9명 모두 ’강해지기 위해‘ 모였던 만큼 이견 없이 동의했습니다. 야마카시 팀은 2001년, 뤽베송 감독의 눈에 들어 영화 ’야마카시‘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모험, 놀이, 육상기술, 자연훈련법, 군사훈련 등의 육체적인 요소와 그 시대의 대중문화, 가치관, 사회문제 등이 비빔밥처럼 뒤섞여 새로운 움직임의 첫 단추가 엮입니다.

PARKOUR


 야마카시 팀은 자신들이 하는 움직임에 첫 이름을 붙입니다. '움직임의 예술(L'art du Deplacement)'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파쿠르라는 이름이 생기기 전에 도시 장애물들과 상호작용하는 움직임을 지칭하는 최초의 명칭입니다.

 그러나 1998년, 데이비드 벨은 자신의 아버지 레이몽 벨의 유산과 자기 자신만의 고유한 움직임 스타일과 철학을 더욱 드러내고, 영화배우로서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불어 일반명사로 길, 코스, 여정 이라는 뜻을 지닌 Parcours에서 c를 k로 대체하고 묵음 s를 삭제하여 Parkour라는 명칭을 만들고, 야마카시 팀을 탈퇴하여 독립적인 활동을 지속합니다.

 데이비드 벨에게 있어서 파쿠르는 엘리트 소방관이자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탈출, 혹은 추적하는 실용적인 이동기술이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생각은 파쿠르에 대한 정의에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는 파쿠르를 ‘출발지점 A에서 목적지 B까지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이동기술’이라 정의했습니다. 2004년 영화 13구역은 데이비드 벨이 세계적인 배우이자 ‘파쿠르’라는 명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FreeRunning



 2003년 세바스티앙 푸칸은 영국 Channel4 다큐멘터리 ‘점프 런던(Jump London)'에 출연하면서 ’자유롭게 달리다‘는 의미의 프리러닝(Freerunning)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합니다. 이는 기존의 불어에서 파생된 Parkour 혹은 L'art du Deplacement라는 명칭 대신 영미권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각인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데이비드 벨의 엄격한 파쿠르에 대한 접근방식에 대해 동의하지 못했던 세바스티앙 푸칸과 새로운 움직임 세대들은 자기표현과 예술적인 요소를 입혀 프리러닝을 새로운 스타일로 정립합니다.

​ 프리러닝은 엄격한 실용주의 노선에서 탈피합니다. 주변 환경과 사물들을 이용해서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점프 런던 다큐멘터리가 영국, 미국 등에서 널리 인기를 끌면서 기존의 단순했던 파쿠르 동작들이 브레이크 댄스, 카포에라, 아크로바틱, 기계체조, 서커스, 길거리 예술 등과 융합되어 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움직임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세바스티앙 푸칸의 좌우명에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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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your own way (자기 자신만의 길을 따라가라)’
 
 어떤 외부의 신념, 이념, 기준, 규칙, 가치, 믿음을 따라가게 되면 자기 자신대로 살지 못하고 그것에 봉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외부에서 어떤 진리를 찾거나 따라갈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 자신의 고유한 것을 추구하고, 갈고 닦으라는 의미입니다. 그리하였을 때, 자유롭고 독립적인 움직임, 자신만의 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초기 프리러닝의 등장으로 인하여 움직임의 예술, 파쿠르, 프리러닝 사이에 정의와 개념의 모호함, 철학적 분쟁이 있었으나 시간이 흐른 오늘날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은 이름만 다를 뿐 모두 같은 역사와 흐름을 공유한 움직임으로 동의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프리러닝은 수련자 개개인에게 자유롭게 움직일 권리를 주었으며, 파쿠르 관련 상업화와 창조적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공식적인 통계 추산에 의하면 파쿠르는 전 세계 약 300만명이 즐기는 대중적 움직임이 되었습니다. 유튜브 조회수 및 컨텐츠 수는 스케이트보드, BMX 등 익스트림 스포츠 중 파쿠르가 가장 상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은 세계 최초로 파쿠르를 공식 스포츠로 지정하였고, 스포츠잉글랜드(SportEngland)에 의하면 영국 내에 매 주 1회 이상 파쿠르 활동을 하는 인구는 약 10만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덴마크에는 파쿠르 공원이 200여개 설치 되어 있으며, 미국은 파쿠르 체육관 수가 130개로 집계됩니다. 


 2018년 12월3일, 전 세계 기계체조 단체를 관할하는 국제 체조 연맹(FIG)은 파쿠르를 8번째 기계체조 종목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매년 국제 체조 연맹 배 파쿠르 월드컵 개최와 4년 단위 파쿠르 챔피언쉽 개최, 그리고 2024년 파리 올림픽에 파쿠르를 정식 종목으로 올림픽 추진위원회에 채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탈근대적(포스트모더니즘)인 파쿠르가 경쟁, 기준, 점수, 비교, 표준화를 중시하는 근대적 스포츠화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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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파쿠르/프리러닝/움직임의 예술 그 자체는 태연하게 아무 말 없이 있는 그대로 있을 뿐입니다. 단지 찾아오는 손님들에 의해, 인간이 그리는 무늬에 의해 덧 대여질 뿐입니다. 교육으로서의 파쿠르, 동호인들의 파쿠르, 스포츠로서의 파쿠르, 예술로서의 파쿠르, 미디어로서의 파쿠르는 각각의 붓을 들어 파쿠르에 색깔을 칠합니다. 그만큼 파쿠르에는 무한한 잠재성과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지금도 파쿠르는 계속해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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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파쿠르 장인 김지호

*참고 자료
 1) 파쿠르의 역사 ‘움직임의 재탄생’ : https://kimjiho9023.blog.me/220534222042  
 2) 파쿠르의 시조 '레이몽드 벨(Raymond Belle)' : https://kimjiho9023.blog.me/220312660402  
 3) 자연훈련법 창시자 ‘조르쥬 에베르’ : https://kimjiho9023.blog.me/60194167789  
 4) '야마카시' 명칭유래와 기원 : https://kimjiho9023.blog.me/220172758735  
 5) PARKOUR, 데이비드 벨 자서전 : https://kimjiho9023.blog.me/60181674166  
 6) 파쿠르 대회와 경쟁 : http://kimjiho9023.blog.me/221422937514

움직임의 혜택

건강과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

목표중심의 효과적인 성취감, 환경 적응능력 향상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탐험과 도전 정신 함양

맨몸운동에 기반한 전신운동, 놀라운 공간인지능력과 모든 방면의 체력 향상
마음챙김 - 신체와 정신의 일체화

움직임의 영역들

기초 이동기술(Basic Displacement)

  파쿠르는 사람이 아무런 도구와 장비없이 맨손맨몸으로 이동하는데 필요한 모든 움직임의 영역들을 다룹니다. 파쿠르는 정해져 있는 각각의 개별 기술이나 낱개 동작이 아닙니다. 여기서 나열된 파쿠르 기술들은 장애물을 통과하기 위한 기초적인 이동기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각각의 기술들이 파쿠르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정의하지는 않습니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무쌍하게 변할 수 있는 것이 파쿠르입니다. 기초 이동기술들은 파쿠르 훈련자가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최소한의 움직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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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웍(Ground Work) | 네발걷기, 기어가기

 그라운드워크는 다양한 네발 움직임과 기어가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년 동안 파쿠르 훈련자들의 근력, 지구력, 가동성과 탄력 개발에 많은 영향을 준 조르쥬 에베르(Georges Hébert)의 자연훈련법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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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Roll) | 낙법, 구르기

 구르기는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 같은 야외환경에서 안전하게 충격을 통제할 수 있는 파쿠르 스타일의 실용적인 낙법 및 구르기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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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Vault) | 넘기, 통과하기

볼트는 스텝 볼트(Step Vault), 사이드 볼트(Side Vault), 래터럴 볼트(Lateral Vault), 캣패스(Cat Pass), 언더바(Underbar) 등 올림픽 장애물 경기 ‘허들넘기’ 처럼 허리 높이의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이동기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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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임(Climb) | 올라가기

 클라이밍은 월런(Wall Run), 트레버스(Traverse), 암 점프(Arm Jump), 다이노(Dyno) 등 키 높이 이상의 높은 벽이나 장애물을 올라가는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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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Jump) | 도약하기

 점프는 착지기술(Landing), 프리시전 점프(Precision Jump), 러닝 점프(Running Jump), 스트라이드(Stride), 플라이오메트릭 점프(Plyometric Jump)  등 장애물과 공간 사이를 멀리 도약하는 기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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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Swing) | 매달리기

 스윙은 라쉬(Lache), 브레키에이트(Brachiate) 등 철봉과 바(Bar)를 매달리는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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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Balance) | 균형잡기

 밸런스는 외발 균형잡기, 레일 워크(Rail Walk), 크라우치(Crouch), 캣 워크(Cat Walk) 등 얇고 좁은 장애물 위에 서서 정확하게 균형 잡는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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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Movement | 창조적인 움직임

 창조적 움직임(Creative Movement)/체조 크리에이티브 무브먼트는 팜스핀(Palm Spin), 월 스핀(Wall Spin), 시트턴(Sit Turn) 등 주변환경과 사물들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표현하고 새로운 움직임을 창조해나가는 움직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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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S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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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력코치협회 인증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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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인 파쿠르 자격증 전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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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옥상 운영조직

PARKOUR GENERATIONS KOREA CO.,LTD

상호: (주)파쿠르 제너레이션즈 코리아 | 대표자: 김지호 | 사업자 등록번호: 220-88-52885 | 이메일: contact@pkgkorea.com | 전화 070-8815-8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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